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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로벌 모던 웹디자인 트렌드 한방에! 스매싱!

추지호 님의 스매싱 북 서평 블로그 Jan 06 2011

추지호 님께서 써주신
<스매싱 북> 서평을 소개합니다.  

[서평] 스매싱 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웹디자인 매거진 가운데 하나인 스매싱 매거진을 웹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게 뭐야? 라고 되물어본다면, 주황색 바탕에 흰색 S자가 두툼하게 자리 잡은 로고은 언듯 언듯 떠오르지 않는가? 스매싱 북은 이 스매싱 매거진에서 만든 첫번째 책을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이 처음 공개되던 날을 기억하고 있고, 이 책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우연한 기회에 역자와 대화를 나눈 기억도 있다. (그 기회로 이렇게 책도 선물받게 되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한글로 번역된 이 책을 간절하게 기다려오기도 했다.

‘인터뷰: 전문가에게 배우는 통찰력’은 책 전체를 통해서 가장 인상깊었는데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챕터를 먼저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름만으로도 익히 알만한 사람들의 경험적인 인터뷰들은 다른 어느 챕터들의
기술적인 논리와 설명보다 값진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마크업과 스타일시트를 주로 다루고, 종종 자바스크립트 함수를 만들기도 하는 UI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으며, 클리어보스라는 웹표준 커뮤니티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의 몇몇 챕터의 내용을 상당히 흥미있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모든 챕터들이 가치 있는 글들로 채워져 있지만 ‘최신 웹어플리케이션에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CSS 레이아웃의 예술과 과학’, ‘최신 웹사이트를 위나 사용성 원칙’, ‘웹사이트 성능 최적화’ 등은 현업 개발자의 시각으로 매우 유익한 것이었고, 마지막 챕터인 ‘무대 뒤: 스매싱 매거진 이야기’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아주 작은, 그리고 이제 막 태동한 클리어보스를 위한 좋은 교훈이 될만한 글이 되었다. 그리고 ‘인터뷰: 전문가에게 배우는 통찰력’은 책 전체를 통해서 가장 인상깊었는데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챕터를 먼저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름만으로도 익히 알만한 사람들의 경험적인 인터뷰들은 다른 어느 챕터들의 기술적인 논리와 설명보다 값진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두번째 스매싱 북의 발간을 알리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다시 또 몇개월의 시간을 기다려야 번역된 책으로 볼 수 있을지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하지만 그전에 이렇게 첫번째 스매싱 북의 번역에 애를 써준 웹액츄얼리코리아의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웹액츄얼리코리아에서 지금 A List Apart에서 출간한 제레미 키스의 HTML5 for Web Designers 를 번역하고 있다는데 이 책 역시 하루 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겸사 겸사 광고를 하나 하자면 클리어보스에서 A List Apart의 기사들을 번역 게시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기사들이 많으니 방문해 주셔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해야 한다면, 나는 스매싱 매거진의 공동 설립자인 스벤 렌나르츠와 비탈리 프리드먼과 같이 ‘열정’과 ‘의지’로 살아가는 웹 종사자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글 : @choojiho
자세한 글 보기 : http://www.pageoff.net/post/2610400662#